[오늘의 추천종목]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03-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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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아이마켓코리아 - 최근 안연케어 지분 51%를 751 억원에 인수함으로써 기업용 MRO 자재를 벗어나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평가. 기존의 삼성그룹향 MRO 일변도에서 유통사업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됬다는 점에서 긍정적. 지난 2월 중국 포커스테크놀로지와의 합자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 MRO 시장에 진출예정. 이러한 모멘텀이 반영되며 동사의 2014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3조원(+20.2%, y-y), 영업이익 790억원(+59.6%, y-y)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

△한국전력 - 동사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각각 4.9%,5.4%의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최근 석탄가격, 유가 및 환율 등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번 1/4 분기 실적개선 모멘텀 부각 전망. 여기에 정부의 전력 정책의 기조가 공급증대에서 수요관리로 변경돼 있어 효율적인 전력 수요 관리를 위한 추가적인 정책도 하반기 예상. 특히, ESS 를 활용한 수요 관리를 목적으로 한 전력요금 개편도 추가로 기대되는 점 역시 긍정적.

△한미약품 - 2014년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의 미국향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비 12.9%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비 32.8% 증가할 것으로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최근에 출시한 국내 개량신약 신제품 매출확대와 해외수출 확대, 견고한 북경한미 성장도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아모잘탄과 랩스엑센딘(당뇨)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주목.

△NAVER - 동사의 모바일 서비스와 LINE은 증가하는 디지털 사용시간의 상당부분을 점유하고 있고, 이는 중장기적으로 광고, 컨텐츠 등을 통해 Monetize될 전망. 상반기 중 LINE Music, LINE Mall 등 추가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의한 매출 확장과 BAND(누적 가입자 2300만명)의 가입자 증가 기대. LINE은 3월 현재 가입자 3억7000만명을 확보했고, 일평균 약 80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유입되는 점을 감안할 때 2014년말 5억4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2014년 매출액은 7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56.6% 증가할 전망. 동사의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300억원(+22.4% y-y), 8110억원(+54.7% y-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영원무역 - 방글라데시 생산기지의 임금상승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하겠지만,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고객사의 주문 증가와 인건비 상승분의 판가 전가 등 1/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개선세를 이어갈 전망. 지난 2년간 연평균 10% 이상 증가한 Capa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 1990년대부터 개발해온 방글라데시 KEPZ 내 신발부문이 2013년 30%대 성장하면서 2014년에도 높은 성장 기대. 또 2014년 우즈베키스탄의 현지공장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출을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 되는 등 추가 성장을 위한 모멘텀 부각도 긍정적.

△KT&G - 내수 담배 점유율 상승과 알로코자이의 재고 축소에 따른 중동지역 수출 증가 등 담배 수출 정상화로 1분기부터 본격적 실적 개선 기대. 국내 소비 경기 회복에 따른 홍삼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중국 홍삼공장 가동에 따른 현지 생산 및 판매로 중국 매출 발생도 실적에 기여할 전망.

△만도 - 고마진 제품 납품과 전체 물량 증가에 따른 중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 진행. 올해 수주 목표 8조5000억원 중 50%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지속 전망. 한라하이힐 매각으로 그룹 리스크 경감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2228억원(+10.5%, y-y), 3801억원(+21.4%,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현대차 - Genesis 및 LF Sonata 출시에 따른 내수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및 믹스 개선 효과, 그리고 하반기 추가 신차(AG, 신규 SUV) 투입에 따른 모델 다양화 전략으로 실적 개선 전망. 동사 중국공장의 판매는 13년 전년대비 25.7% 증가한 107만대로 2년 연속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갔으며, 올해에도 늘어난 capa, 모델 라인업 강화, 폐차 인센티브 등에 힘입어 14년 120만대(+11.5% YoY))에 달할 것으로 전망.

△SK하이닉스 - 2014년 DRAM 경기는 제한적인 Capa 증설과 미세공정 전환의 난이도 증가, 모바일 디바이스 성장에 따른 모바일DRAM 채택 용량 증가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 예상.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1000억원(+6.8% y-y), 4조3000억원(+28.8% y-y)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향후 반도체 소재 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소재 내재화 확대가 예상되는데, 3D NAND의 경우 소재 사용량 및 중요성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2014년 반도체 소재 내재화 및 DRAM 공급 부족 수혜 전망.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KB금융

◇중소형주 추천종목

△케이티스 - 동사는 KT의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114번호 안내사업 및 유무선 고객센터를 KT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사업으로 Tax refund 사업 시작. 동사의 Tax 환급방식 방식은 경쟁사의 창구를 통한 직접 환급방식과 달리 공항에 KIOSK와 ATM기를 설치하여 무인 자동화시스템을 통한 빠른 환급서비스로 향후 환급외국인 수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코스온 - 화장품 제조회사인 동사는 오산에 CGMP급 공장을 완공해 올해 2월부터 생산 가동 시작. 또한 코스맥스와 MOU를 체결해 화장품 ODM 사업부문에서 시너지 기대. 향후 중국의 환야그룹과 함께 광저우에 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홍콩 합작 법인에서는 YG엔터 화장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점진적인 외형성장 전망.

△삼양식품 - 2013년 지속적 구조조정으로 인원 감축과 지역단위 지점 통합으로 비용 절감 시행. 올해 경영 정상화 및 매출 확대를 통한 본격적 턴어라운드 전망. 신제품 매출호조세로 시장 점유율 13%를 회복한 가운데, 수출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기대. 대관령 삼양목장 지분가치 상승과 향후 관광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을 통한 중장기적인 수익가치 역시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

△예스24 - 매출의 96%를 차지하는 도서부문의 매출 신장과 인터넷 점유율의 점진적 증가세로 실적 개선 전망.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완료와 대구 물류센터 정상화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 가능할 것으로 기대. 2014년에는 영화부문, 2015년에는 공연과 전자책 사업이 흑자전환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

△한솔홈데코 - 아파트 입주량 증가 및 전세가 상승, 주택거래량 증가에 따른 가구매출 증가세 지속 전망. 강화마루 부문의 경우 리모델링 수요 증가에 따른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친환경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도 전망.

△이미지스 - 팹리스 칩 전문업체인 동사는 GF(글라스필름)방식과 PF(플라스틱 필름) 방식의 터치 칩 상용화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 동사는 올해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터치 칩 매출이 크게 확대되면서 본격적이 외형성장이 나타날 전망.

△OCI머티리얼즈 - 하락세가 지속되었던 NF3 가격은 올해 삼성과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등 대형 디스플레이업체들의 수요 증가로 안정화될 전망. 상반기 NF3 출하 증가 및 가격 안정, 하반기 모노실란 라인 재가동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6억원(8.6% y-y), 176억원(143.1% y-y)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

△한진중공업 - 본사와 수빅조선소의 수주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동사 조선부문의 주력 생산기지인 필리핀 수빅조선소는 지난해 컨테이너선 26척과 LPG선 8척 등 총 20억달러의 대형선 중심의 수주 호조로 2014년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 2014년 수빅조선소의 수주목표는 17억달러 이상으로 대형 컨테이너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대형 Dry Dock에 최적화된 대형선 수주에 주력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000억원(+10.7%, YoY), 2380억원(흑자전환, YoY)에 이를 것으로 기대됨(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하나투어 - 동사의 1월 전체 시장점유율(비행기 티켓 + 패키지 합산)은 21.2%(2013년 1월에는 19.2%)로 사상 최대를 기록. 올해 5월 황금연휴가 있어서 예약률 상승이 예상돼 2분기 기저효과와 함께 실적 개선 지속 전망.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저가 관광상품을 근절시키기 위해 여유법을 시행해 질높은 관광서비스 구축을 지향하고 있음. 향후 여행산업은 시장점유율 및 상품 경쟁력이 높은 대형사로의 재편이 예상돼 동사에 긍정적.

△신규종목 - 케이티스

△제외종목 -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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