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맞아 쏘렌토 시승과 함께 서울 곳곳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쏘렌토 서울 문화 체험 시승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어린이날인 5일에는 20가족과 6, 7일은 각각 20커플을 선정해 새롭게 선보인 뉴쏘렌토를 타고 서울의 문화를 체험하게 했다.
이날 시승 코스는 기아차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을 출발해 국립중앙 박물관, 명동, 덕수궁, 남산 등 서울의 주요 드라이브 코스로 이뤄졌으며 시승 중간에 ▲국립 중앙박물관 폴 자쿨레 판화전 감상 ▲박물관 내 미르폭포, 석조물 정원 산책 ▲덕수궁 세실 극장 ‘점프’ 공연 관람 ▲패밀리 레스토랑 점심식사 등 각종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롭게 선보인 뉴쏘렌토를 홍보함과 동시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그동안 기아차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마련했다”며 “지난달 출시된 뉴쏘렌토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물론 174마력, 41토크의 동급 최고성능을 바탕으로 지난달 판매가 19% 늘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