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공인인증서 문제를 강하게 제기함에 따라 액티브X가 없는 공인인증서가 화두로 떠오르자 라온시큐어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35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일대비 135원(6.41%) 상승한 2240원에 거래중이다, 이니텍, 시큐브, 이루온 등도 아이핀 사용 기대감에 급등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인인증서가 문제가 아니라 액티브 X가 문제라고 제기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윈도8 환경에서 액티브X 없이도 인터넷뱅킹을 할 수 있는 `윈도8 뱅킹앱` 보안솔루션을 개발, 금융권 최초로 기업은행에 구축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20일 ‘끝장토론’은 7시간 동안 저녁식사도 없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최근 방영된 우리나라 드라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어 드라마를 본 수많은 중국 시청자들이 극 중 주인공들이 입고 나온 의상과 패션잡화 등을 사기 위해 한국 쇼핑몰에 접속했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요구하는 공인인증서 때문에 결국 구매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토론에서 “액티브 X에 막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천송이 코트’를 중국에서는 사고 싶어도 못 산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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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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