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70명을 뽑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에 2만8608명이 응시, 전국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채용인원이 늘어 경쟁률이 작년(21.7대 1)과 비교할 때 다소 낮아졌으나 세종(27.3대 1), 광주(25.3대 1), 대전(24.7대 1), 제주(20.2대 1) 등은 20대 1을 넘었다.
시험은 22일 전국 39개 시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동시에 치러진다. 수험생은 9시 20분까지 정해진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전체 1870명 중에는 시험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106명도 포함됐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시·도별로 발표한다. 면접은 4∼5월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5∼6월 시·도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