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한 무척추동물
▲사진 = 누에보디아리오
괴상한 무척추동물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인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캄포가죠라는 도시에서 발견된 이 정체불명의 괴상한 무척추동물은 이 지역을 공포로 몰고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마리가 떼 지어 몰려 있는 무척추동물은 지렁이 몸통에 뱀의 머리를 달아놓은 듯하며 길이는 10cm 정도로 꼬리 쪽에는 3의 눈이 달려 있고 눈에는 희미한 빛이 났다고 한다.
움직이는 모습은 뱀과 같고, 사람들이 근처에 접근하자 뱀처럼 꼿꼿하게 몸을 일으켜 세웠다는 증언이 뒤따랐다.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 주민은 "뱀이 적을 공격할 때처럼 지렁이가 일어섰다"고 증언했다.
현지 언론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렁이-뱀'이 화제가 됐지만 아직까지 생명체를 정확하게 알아보는 사람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괴상한 무척추동물 등장에 네티즌은 "괴상한 무척추동물, 정말 경악", "괴상한 무척추동물, 정력에 좋다고 하면 멸종될 듯", "괴상한 무척추동물, 맛있지는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