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찾아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심장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중 새마을금고 국토순례 대장정을 통해 모금된 5억2000여만원 중 1억원을 한국심장재단 등에 후원해 총 28명의 심장병 어린이가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새마을금고 국토순례 대장정은 17세부터 8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새마을금고 회원 1928명이 총 1265Km 구간을 릴레이 형식으로 종단하며 모금활동을 병행한 행사로 특히 1998년부터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새마을금고 고유의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생명나눔사업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으로 사회공헌사업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