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4/03/20140321170707_426247_500_354.jpg)
▲콜러노비타가 출시한 2014년형 11ℓ 제습기 모델. (사진=콜러노비타)
이번에 출시되는 16.3ℓ 제습기 모델(DH-162YW)은 전면 LED와 수위표시창, 좁은 공간의 습기까지 해결해 주는 집중건조 호스, 광범위한 제습이 가능한 회전 모드가 탑재돼 있다.
외출중 자동으로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고 NPS(노비타 플라즈마 시스템) 기능을 적용해 음이온을 발생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빨래 건조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워제습, 수면시 편리한 정숙 제습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작동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노비타의 11ℓ 제습기도 날렵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화이트, 핑크 색상에 라임, 블루, 그레이 컬러를 추가했다. 여름에 자칫 칙칙해질 수 있는 집 안의 ‘포인트 가전’으로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11ℓ 제습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소비효율등급에서 가정용 제습기(6ℓ~16ℓ) 중 최고 수준의 제습효율(2.10ℓ/kWh)을 가진 제품으로 꼽히기도 했다. 제습효율이란 제습기의 소비전력당 제습 능력을 나타낸 것으로, 같은 용량의 제품일 경우 제습효율이 높을수록 절전 효과가 크다.
한편 노비타는 11ℓ, 16ℓ 제습기 외에도 스위스 브랜드 스테들러폼의 제습기 2종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