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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사남일녀’ 신보라가 눈물을 흘렸다. 왜일까.
21일 밤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곽창영 아빠ㆍ한영애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남일녀’에서 아빠 엄마의 실제 막내아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아들은 “부모님 속을 많이 썩여드렸는데도 그때마다 믿어주시고 보듬어주셨다”라며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엄마는 “아들이 결혼을 한다는 것만으로 정말 기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보라 역시 눈물을 보였다. 이에 신보라는 “본인 걱정만 하셔도 될 것 같은데”라며 눈물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사남일녀’는 남매가 된 김구라와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가상 부모와 4박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