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韓美日 뭉치면 세계에서 훨씬 더 강해질 것”

입력 2014-03-22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韓日 좋은 관계가 미국의 이익”

미국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다음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의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은 “동북아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미국이 동북아에서 가장 중요한 두 동맹과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이번 회담은 한·미·일 3국이 뭉치면 세계에서 훨씬 더 강해질 것임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좋은 관계가 두 나라는 물론 동북아 지역과 미국에 최고의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은 두 나라가 화해를 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며 “북한 문제와 같은 안보이슈에 대한 3자간 공조가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세 나라가 공통으로 대처해야 할 모든 이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67,000
    • +0.05%
    • 이더리움
    • 4,762,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3.41%
    • 리플
    • 2,057
    • -5.38%
    • 솔라나
    • 358,500
    • +1.07%
    • 에이다
    • 1,500
    • -1.12%
    • 이오스
    • 1,158
    • +7.32%
    • 트론
    • 300
    • +5.26%
    • 스텔라루멘
    • 847
    • +37.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0.3%
    • 체인링크
    • 25,180
    • +9.57%
    • 샌드박스
    • 744
    • +4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