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기자는 꽃 피는 따뜻한 봄이 반갑지만은ㅠㅠ, 바로 지긋지긋한 환절기 피부 트러블 때문이에요 ㅠㅠ
극건성 피부의 기자는 사시사철 건조함을 안고 살기에 웬만한 건조함엔 어느 정도 익숙(?)하지만 환절기 피부 트러블은 아직까지 적응하지 못했어요.
이번에도 환절기 두려움에 떨고 있는 기자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건조녀들에게 강추하고 싶을 만큼 보습력 짱인 제품을 발견하게 됐답니다!
그것은 바로!!!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는 빨간 뚜껑 '아토팜'으로 유명한 네오팜에서 민감 피부의 성인 여성을 위해 나온 제품인데요. 그 중 가장 유명한 판테놀 크림과 MLE 에센스 미스트, 마일드 클렌징 워터를
사용 중입니다!! ^^
◇먼저 '판테놀 크림' 대해 알아봐요~일단 제품 케이스는 흰색 불투명 용기에 빨간색 포인트가 들어가 아토팜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펌핑 형식의 용기! 손으로 떠서 사용하다 보면 왠지 좀 지저분할 것 같기도 하고 공기에 노출되는 부분도 많아 오염되진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요. 판테놀 크림은 펌핑 형식의 용기로 깨끗하게 적당량 사용이 가능해요.
판테놀 크림을 손등에 살짝 펌핑해 보았습니다~ ^^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량의 크림이 나왔어요. 텍스쳐 테스트, 빠질 수 없죠?
부드러운 질감인데요, 다소 쫀득함도 느껴집니다. 발림성과 흡수력은 어떨까요?
역시 부드럽게 펴 발라지네요~ 크림을 손의 온기로 지긋이 눌러주자 금세 스며 들었는데요, 내 얼굴에 보습막이 씌어져 건조함을 튕겨낼 것 같은 깊은 보습감이 느껴집니다!
기자는 유난히 건조함이 느껴지는 날 저녁엔 이 판테놀 크림을 여러 번 펌핑하여 얼굴 전체에 도톰하게 팩처럼 펴 바른 후 잠자리에 드는데요, 다음날 아침이면 밤새 얼굴에 싹 흡수된 크림 덕분에
촉촉하게 윤이 나는 피부를 발견할 수 있어요.
게다가 전날 황사바람, 봄 햇살 등에 빨갛게 달아오르고 울긋불긋 예민해진 피부까지 언제 그랬냐는 듯 싹 가라앉아 있어요~
알고 보니 판테놀 크림의 주성분인 판테놀이 피부의 진정, 보습 작용에 탁월하다는 점. 이런 좋은 성분이 무려 5%나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상처연고에도 사용되는 마데카소사이드와 병풍추출물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피부에 유해한 성분 10가지도 싹 뺐어요 ㅎㅎ
예민하고 건조한 기자의 피부에 정말 퍼펙트한 이유가 있었다는 점!!!
◇다음 소개할 제품은 'MLE 에센스 미스트'. 여성이라면 모두 사무실 책상에 하나씩 있을 만큼 필수품이 된 미스트가 최근엔 오히려 수분을 함께 증발시켜 피부건조를 유발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사실 기자도 이 소식을 접하곤 한동안 미스트를 끊었었답니다.
그랬던 기자가 MLE 에센스 미스트를 다시 사용하게 된 이유는 이 MLE 에센스 미스트가 단순한 수분 미스트가 아닌 에센스가 함께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막을 형성,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고보습 로션을 바른 듯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MLE 에센스 미스트를 사용할 때에는 용기 내부의 영양층과 보습층이 잘 섞이도록 충분히 흔들어서 사용해 주어야 한답니다. 그 다음 미스트를 얼굴에 분사, 깨끗한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금세 촉촉한 피부로 변신! ^^*
미스트 선택 시 보습력만큼 중요한 분사력 확인을 위해 손등에 살짝 뿌려보았습니다. 한 곳으로 몰리지 않고 손등에 골고루 시원하게 분사, 찔끔찔끔 나와 답답한 미스트도 이전에 몇 번 사용해 보았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ㅎㅎ
참, 턱이나 볼 등 유독 건조한 부위가 있다면 화장솜에 듬뿍 뿌려서 부분 팩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피부 건조로 고민인 기자의 경우는 세안도 세정보다는 보습을 우선시해요. 마일드 클렌징 워터는 이중 세안 필요 없이 한 번에 세정 가능해 유난히 건조한 날엔 물세안도 하지 않고 클렌징 워터 만으로 부드럽게 세안 완료한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바로 세정성분 대신 글리세린과 프로탄디올 같은 '천연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기자는 일명 '보습 클렌징 워터'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제품 용기도 투명한 플라스틱 제품으로 깨끗한 느낌이죠?
요즘 기자가 열심히 사용 중인 보습 3총사를 소개, 시작부터 계속해서 등장하던 생소한 단어가 하나 있죠? 바로 'MLEⓇ'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의 모든 제품에도 이 기술이 적용되었으니 정말 보습력 하나는 끝내주겠죠?
이번 환절기, 기자와 함께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보습 3총사로 촉촉하게 넘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