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 교통사고, 불법 유턴이 만든 참사… 택시기사 불구속 입건

입력 2014-03-22 2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계동 교통사고

(연합뉴스)

22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소나타 택시와 포드 SUV 차량이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모씨(70)가 몰던 택시가 중앙선을 침범해 유턴하다가 마주 오는 김모(34)씨의 포드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포드 SUV 차량이 인도를 덮쳐 지나가던 행인 박모(53)씨를 친 후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박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 이씨와 김씨, 그리고 충돌로 튕겨나간 차량 파편을 맞은 또 다른 행인 최모(15)군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택시기사 이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60,000
    • -0.04%
    • 이더리움
    • 4,760,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2.82%
    • 리플
    • 2,048
    • -5.58%
    • 솔라나
    • 358,500
    • +0.87%
    • 에이다
    • 1,502
    • -0.86%
    • 이오스
    • 1,171
    • +8.53%
    • 트론
    • 300
    • +4.9%
    • 스텔라루멘
    • 834
    • +35.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00
    • +0.81%
    • 체인링크
    • 25,070
    • +8.11%
    • 샌드박스
    • 795
    • +5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