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국악인 박애리가 집안에 남편 팝핀현준을 위한 ‘놀이방’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박애리는 23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 “결혼 전에는 남편이 무척 상남자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애리는 “아이를 키우는 집에는 놀이방이 있지 않나, 하지만 우리 집엔 딸 아이 말고 현준 씨의 놀이방이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박애리에 따르면 부부의 집에는 당구대, 오락기, 자판기까지 있다고. 팝핀현준은 “집에 음료수 자판기를 두는 것이 로망이었다. 그런데 딸아이가 계속 가서 음료수 자판기를 눌러서 문제다”고 강조했다.
박애리 팝핀현준을 접한 네티즌은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 알콩달콩 잘 사네", "팝핀현준 집에 당구대, 자판기까지? 부럽다", "박애리 팝핀현준 내조하는 게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