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참 좋은 시절’ 박주형이 김희선과 택연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다.
23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ㆍ연출 김진원)’ 10회에서는 키스하는 해원(김희선 분)과 동석(택연 분)을 보고 눈이 뒤집히는 승훈(박주형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동석과 해원이 만난다는 소식을 들은 명순(노경주 분)은 소심을 불러 일을 시키고 골탕을 먹이려 한다.
이를 안 영춘(최화정 분)이 득달같이 달려와 명순의 머리채를 잡고, 명순은 이를 핑계삼아 병원에 입원까지 한다.
동석이 맞고 있는 사건의 결정적 인물인 박승순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동석은 해원을 찾아간다. 그리고 정체모를 검은 세단이 그들을 뒤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