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대국민 고민을 들어주는 신동엽의 고민은 무엇일까.
신동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고민거리를 털어놨다.
신동엽은 "이영자씨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될때 되게 이해가 안갔던 부분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신동엽은 "담당 PD가 '이영자와 함께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제작진이 내 눈치를 보면서 '이영자와 내가 잠깐 사귀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하더라. 그게 고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 역시 웃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까지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2010년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을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 국민의 고민자랑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19금 고민 사연 전문가 신동엽과 푸근한 안방마님 이영자, 화려한 입담으로 적재적소 웃음을 안기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진행을 맡아왔다.
‘안녕하세요’는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