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캡처)
유재석과 권해효가 2018년 월드컵 개최국을 맞추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권해효, 공형진,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승리, 강하늘이 출연해 예능국과 드라마국을 대표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2018년 월드컵 개최국을 묻는 질문에 유재석은 "카타르"라고 대답했지만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오답이었다. 권해효와 유재석은 거의 모든 유럽 국가의 이름을 대며 같은 팀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권해효가 "러시아"라고 말해 정답을 맞췄고 유재석은 탈락했다. 유재석은 "소치 올림픽도 하고 월드컵도 하느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2018년 월드컵 또 러시아였구나" "2018년 월드컵 유느님도 모르는 나라" "2018월드컵 모르는 사람 많았을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