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텍 2014 경동나비엔 부스 조감도. (사진=경동나비엔)
가스텍은 세계가스총회(WGC), LNG 컨퍼런스와 함께 가스 관련 세계 3대 국제행사로 올해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한국가스공사 주최로 동북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며 44개국 383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동나비엔은 경동원, 경동도시가스와 함께 ‘가스에너지와 생활환경’을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가스 운반과 저장, 그리고 우리 생활에 전달되는 과정을 구현했다. 각 사의 주력 제품과 기술력이 단절돼 있는 것이 아니라 연관성을 갖고 시너지를 일으키며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취지다.
경동원은 가스산업에서 LNG 운반선 및 플랜트에 활용되는 보냉재와 진공 단열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동도시가스는 울산과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천연가스 공급 회사다. 또 경동나비엔은 고효율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회사로 이름이 높다.
경동원 노연상 대표는 “가스에너지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경동가족사들이 미래 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경영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