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5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기준안’ 공청회 개최

입력 2014-03-24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가 ‘2015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이하 기준안)’에 대한 공청회를 25일과 27일 이틀 동안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준안에는 △새로운 기술 발굴 △기술 이전 기회 확대 △범죄 재난 방지 기술 개발 △기초연구 확대 △전문연구인력 양성 △과학기술 기반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기준안은 다음해 정부 R&D의 중점추진분야와 기술분야별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각 부처의 내년 R&D 예산계획 수립과 미래부 예산 배분의 기준이 된다.

25일 공청회는 서울 양재동 소재 더 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오후 2시부터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에서 투자방향을 발표한 뒤 패널 토론과 청중 질의가 있다. 이어진 2부에서는 5개 기술영역별로 투자방향과 관련한 심층토론을 한다.

27일에는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오후 3시부터 투자방향을 소개한 후 청중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부(http://www.msip.go.kr)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http://www. kistep.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준안에 대한 의견수렴은 28일부터 다음달 4까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전자공청회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미래부는 이번 공청회와 국민신문고에서 나온 의견을 비롯해 부처 및 과학기술전문가의 논의결과 등 전반적인 의견을 기준안에 반영해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5일 이전에 각 부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68,000
    • +0.96%
    • 이더리움
    • 3,553,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73,800
    • -0.46%
    • 리플
    • 779
    • +0.39%
    • 솔라나
    • 209,400
    • +1.75%
    • 에이다
    • 534
    • -1.29%
    • 이오스
    • 722
    • +0.84%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0.71%
    • 체인링크
    • 16,830
    • +0.66%
    • 샌드박스
    • 394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