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연세대, 클라우드 캠퍼스 조성 MOU 체결

입력 2014-03-24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크로소프트 스테판 죄스트룀 아시아본부 공공 및 교육사업 부사장(왼쪽 세번째)과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왼쪽 네번째)이 양해각서 체결식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연세대는 지난 20일 연세대에서 ‘협업과 소통기반의 학습 및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클라우드서비스 활성화’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로 연세대 재학생 전원이 정품 오피스 최상위 버전을 사용할 수 있고, ‘오피스365 에듀케이션’ 도입을 통해 연세대 교직원과 학생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365를 무료로 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처음으로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도입한 연세대는 3만7000여명의 재학생에게 설치형 오피스를 무상 제공할 수 있게됐다.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OS에 상관없이 5대의 PC와 5대의 스마트폰에 오피스를 설치할 수 있다. 액수로는 약 11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또 오피스 365 에듀케이션 도입으로 교직원과 재학생은 익스체인지 온라인, 셰어포인트 온라인, 링크 온라인, 오피스 온라인, 원드라이브 등 각종 기능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학생들이 오피스와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학습과 연구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됐다”며 “오피스 활용능력을 키우고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382,000
    • -2.11%
    • 이더리움
    • 2,79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87,700
    • -5.02%
    • 리플
    • 3,387
    • +2.33%
    • 솔라나
    • 184,900
    • -0.22%
    • 에이다
    • 1,046
    • -3.15%
    • 이오스
    • 747
    • +2.05%
    • 트론
    • 333
    • +1.22%
    • 스텔라루멘
    • 407
    • +4.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1.55%
    • 체인링크
    • 19,720
    • +0.05%
    • 샌드박스
    • 410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