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사망사고 해마다 증가…경찰 고육지책 '실버마크' 의무화

입력 2014-03-24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급증

(사진=뉴시스 제공)
고령 운전자가 해마다 급증해 이로 인한 교통사고도 함께 늘어나 경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신규 고령운전자는 2011년 32만2897명에서 2012년 36만5734명(13.3%)으로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 40만8906명(11.8%)을 기록했다.

전체 교통사망자는 2011년 430명에서 2012년 419명, 2013년 371명으로 꾸준히 줄고 있는 반면 같은 기간 고령 운전자에 의한 사망사고는 2011년 31명에서 2012년 43명, 지난해에는 51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는 2월까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55명 중 16명이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망자로 나타났다.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에 경찰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교통사고 위험성과 운전시 주의사항에 대해 현장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 '실버마크'를 제작해 부착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령 운전자의 법규위반 행위도 계도 위주 단속에서 강력 단속으로 강화한다.

서울청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운전을 하도록 행동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영업용 사업차량 고용주는 고령운전자가 안전운전 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및 운전정밀적성검사 등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52,000
    • -2.24%
    • 이더리움
    • 2,984,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773,500
    • -2.34%
    • 리플
    • 2,074
    • -3.22%
    • 솔라나
    • 122,700
    • -5.18%
    • 에이다
    • 389
    • -2.51%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1.43%
    • 체인링크
    • 12,680
    • -3.57%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