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기다려온 로봇 군단의 화려한 귀환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수입 배급 CJ E&M)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옵티머스 프라임’과 더욱 강력해진 적 ‘락다운’의 등장을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4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옵티머스 프라임’과 더욱 강력하고 위협적인 적 ‘락다운’의 등장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먼저 절벽으로 둘러싸인 숲을 배경으로 서 있는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의 캐릭터 포스터는 거대한 검을 쥐고 있는 모습을 통해 위엄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또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모든 것이 바뀐다’라는 카피는 이전 시리즈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액션, 볼거리를 보여줄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의 강력한 귀환을 예고하며 눈길을 끈다.
거대 로봇 비행선을 뒤로 한 채 짙은 화염과 파괴된 기계들이 뒹구는 도로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적 락다운의 등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는 위협적인 분위기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전세계와 오토봇을 위기로 몰아넣는 상대이자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강력한 적 락다운은 먼저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파워풀하고 놀라운 위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처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옵티머스 프라임과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의 등장을 예고하는 락다운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는 올 여름 한층 거대한 스케일과 화끈한 액션, 로봇 군단의 사상 초유 대결로 전세계를 흥분시킬 것이다.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의 옵티머스 프라임, 락다운의 캐릭터 포스터가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최초 공개되자마자 단 하루 동안 1만7000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는 오는 6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