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최근 창립 65주년을 맞아 천안공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하고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재도약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올해 매출 목표를 3004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장한 회장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는 65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5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매출액 3004억원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회사의 핵심역량 강화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 행사에서는 직원들에 대한 각종 포상과 함께 삼성인력개발원 정준명 상담역(사장)을 초빙해 특강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