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리치 MHT 2525. (사진=서울반도체)
엠제이티 2525 패키지는 2.5㎟의 초소형 사이즈로, 기존 제품 대비 광밀도가 최대 5배 이상 높고, 비용효율(비용대비 광량)을 극대화했다. 40mA 전류에서 구동시 기존 하이파워(소비전력 1W 이상) LED 패키지에 해당하는 95루멘(lm)의 평균 밝기를 제공한다.
이 같이 높은 광효율로 LED전구 제작시 적용되는 LED 수도 최대 40% 이상 줄일 수 있고 인쇄회로기판(PCB) 크기도 작게 만들 수 있다. LED 완제품 입장에서는 원가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 초소형 LED 패키지에 적용이 어려웠던 돔형 렌즈를 사용해 광지향각을 2배 이상 넓혔고, 크기가 작아 LED전구나 캔들라이트(Candle Light)와 같은 소형 조명 어플리케이션에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서울반도체 조명영업본부장 김정오 부사장은 “아크리치 엠제이티 2525는 기존 5630 패키지 대비 조명 시스템 제작 비용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비용효율(lm/$)이 시장 최고 수준”이라며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전략거래선으로부터 벌브(Bulb), 캔들라이트, 다운라이트(Down Light) 용으로 이미 월 천만개 수준의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반도체의 엠제이티 2525는 2600~3700K의 웜화이트(Warm White)가 우선 출시됐으며, 전 세계의 대리점과 영업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