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3회 김희애-유아인, 20세 나이차 뛰어넘는 강렬한 키스신 공개

입력 2014-03-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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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의 설레고 불길한 밀회가 시작됐다.

24일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는 혜원(김희애)과 선재(유아인)의 강렬한 키스신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된 ‘밀회’ 1, 2회에서는 예술재단 기획실장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커리어우먼 오혜원과 퀵서비스 알바를 하며 피아노만이 자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선재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우연한 일을 계기로 선재의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알게 된 혜원과 음대교수인 준형(박혁권) 부부는 자신의 옛날 모습이 생각나서, 뛰어난 제자를 갖고 싶어서 등 각각의 이유를 안고 선재를 음대에 입학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2회 마지막 엔딩 이후 이어진 3회 예고에서는 “이러지 마세요, 내가 돌아버리잖아요”란 선재의 대사로 끝나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궁금증을 안겼다. 제작진은 24일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올린 이 대사의 비밀을 공개했다. 바로 열정적인 키스신 직전의 상황이었던 것.

사진 속에서 혜원은 선재의 볼을 살며시 어루만지고 있다. 2부에서 보여준, 격정적이었던 피아노 듀오 연주가 끝나고 특급칭찬으로 볼을 꼬집었을 때처럼 격려하는 마음으로 잠시 스킨십을 시도했던 것. 하지만 이미 피아노 듀오 연주 이후 혜원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는 선재에게는 그 또한 가슴 벅차는 순간일 터. 더 이상 그 마음을 숨길 수 없어 혜원을 안은 후 입술에 다가간다.

김희애와 유아인의 첫 키스 장면은 지난 2월 서울 종로구 한 주택에서 촬영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혜원과 선재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될 중요한 장면. 이 때문에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서 진행됐다. 상당히 긴 시간을 롱테이크로 찍었음에도 벅차고도 설레는 감정을 흐트러지지 않고 유지하는 두 주연배우에게 감독과 스태프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20살의 나이 차이와 유부녀라는 현실 앞에 선생과 제자의 관계로 만족하는 듯 했던 둘의 사이가 어떤 일을 계기로 급속하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희애와 유아인의 첫 키스신 전말은 24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밀회’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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