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사수' 어떤 드라마
(MBC 뮤직)
정신줄 놓지 않는 다는 뜻의 이색 드라마 '멘탈 사수'가 베일을 벗었다.
케이블채널 MBC 뮤직에서 24일부터 15부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 드라마는 한 카페를 중심으로 개성 강한 여러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인생의 모습을 담았다.
등장인물 캐릭터도 독특하다. 극중 산호(김산호)는 오지랖이 너무 넓은 영화감독이다. 융통성이 없어서 투자자와 타협하지 않고 불쌍한 사람을 보면 지날 칠 수 없는 의리파다.
미진(송미진)은 사랑이 넘치는 집안에서 자란 천방지축이다. 그녀가 있는 자리는 분위기가 항상 좋다. 아이돌을 꿈꾸며 한국에 입국하며 산호와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이 밖에도 린지 김영경 일라이 등이 만드는 스토리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멘탈사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멘탈사수' 제목 뜻이 이거였어?" "'멘탈사수', 뭐 이런 황당한 드라마가 있느냐" "'멘탈사수', 정신줄 꽉 잡고 본방사수 해야겠는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