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컵스 방출...메이저리그 재도전, 고령이 걸림돌 되나

입력 2014-03-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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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컵스 방출

(사진=AP/뉴시스)

메이저리그 재 진입을 노리던 임창용(38)이 시카고 컵스로부터 방출됐다.

시카고 컵스는 25일(한국시각) 오른손 투수 임창용을 방출한다고 전했다. 임창용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의 어떤 팀과도 계약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임창용은 이번 시범경기 4차례 등판에서 4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 마이너리그 행을 통보 받았다.

이에 임창용의 메이저리그 재도전과 한국 프로야구 복귀를 놓고 수많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하기에는 너무 많은 나이라는 이유다.

또한 원 소속구단인 한국 프로야구의 삼성 라이온스에서도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의 일본 프로야구 진출로 생긴 마무리 공백 때문에 임창용의 복귀를 원하는 눈치다.

삼성의 류중일 감독도 24일 2014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임창용이 한국에 온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임창용 국내 무대 복귀설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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