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ㆍ한국P&G, 저소득층 어린이 감성교육 지원

입력 2014-03-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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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한국P&G와 함께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함께 만드는 내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간 동안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와 한국P&G는 상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00원씩 캠페인 기금으로 적립해 저소득층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사용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 행사상품은 역대 최대 규모로, 다우니ㆍ아리엘ㆍ듀라셀ㆍ질레트ㆍ팬틴ㆍ헤드앤숄더ㆍ위스퍼ㆍ페브리즈 등 P&G 대부분 브랜드가 포함됐다.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은 “작은 소비만으로도 저소득층 어린이의 감성교육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국P&G와 함께 유통회사와 협력회사, 고객이 모두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함께 만드는 내일’ 캠페인은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한국P&G가 함께 진행하는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고객 132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했고, 전국 141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245명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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