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장기펀드] 노트북·상품권이 덤…우대금리 혜택도

입력 2014-03-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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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고객잡기 이벤트 봇물

▲신한금융투자는 소장펀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갖고 싶다 소장펀드’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올해 최고의 ‘세테크’ 상품으로 부상한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가 지난 17일 출시된 가운데 신규 가입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이벤드 경쟁도 치열하다. 증권사들은 노트북, 호텔 상품권, 현금 등을 내걸고 초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소장펀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에게 디지털카메라, 호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갖고 싶다 소장펀드’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갖고 싶다 소장펀드’ 이벤트는 소장펀드에 가입한 고객 30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신한명품NEO50’을 통해 소장펀드에 가입할 경우 3.7~4.2%의 RP 우대금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대증권은 소장펀드 판매기념으로 ‘13월의 월급 UP&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말까지 소장펀드 가입 시 적립식 약정(월 10만원 이상, 5년 이상) 고객 중 연속 3개월 이상 적립식 자동매수 고객 또는, 50만원 이상 매수 고객에게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연말까지 3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 중 현대증권 ‘able 카드’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1명), 2등 10만원(5명), 3등 5만원(20명)을 현대증권 CMA 계좌로 입금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대투증권은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에게 Yes24 포인트와 상품권을 증정하는 컬처이벤트를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월 불입액의 1~2%를 도서구입, 공연, 영화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Yes24 포인트로 가입 기간 동안 매월 적립, 가입 1년 후부터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3인 이상의 가족, 친구, 직장동료가 함께 가입하면 누적 포인트를 6개월 후 선지급한다.

또 선착순 가입고객 2014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와, 하나대투증권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60여개의 사회공익 단체 중 원하는 단체를 지정해 하나대투증권이 수취하는 수수료의 30%를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주는 기부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소장펀드에 10만원 이상, 5년 이상 약정하면 펀드당 1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여러 펀드에 가입할 경우 복수로 받을 수도 있다. 삼성증권은 성과가 검증된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 KB 등 7개 운용사의 15개 펀드를 라인업으로 갖춰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4월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소장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말까지 펀드가입 신규고객 대상 ‘행운팡팡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10만원 이상 신규가입하고 3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노트북, 태블릿PC, 명품 카드지갑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화투자증권도 소장펀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장펀드에 월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조건을 충족하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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