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3.12% 늘어났다가 9일 밝혔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 각각 31억과 17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348%와 421% 늘어났다.
매출액은 784억원으로 3.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제한 매출총이익은 436억원으로 15.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FnC코오롱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사업에 따른 원가절감과 매출구조 효율화 등으로 이익증가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