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4/03/20140325102415_427560_500_391.jpg)
○…모바일 메신저가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도 쓰이다 보니 퇴근 이후나 휴일에도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일주일간 스마트폰 없이 살아 보니 시간도 많이 남고 마음이 여유로워졌어요”, “뭐가 그리 바쁘다고, 잘 시간에는 스마트폰 꺼 둬라. 알람 소리만 들으면 그만인 것을”, “그걸 왜 업무용으로 쓰냐고. 쉬는 게 죄냐?”, “문명의 이기!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고. 그게 이치인 것을”, “업무 관련해 카톡 오는 것들 보면 전부 시시콜콜한 것들”, “길거리 다니다 보면 전부 스마트폰만 붙잡고 앉아 있지. 사색의 시간이 줄었다는 것”, “2G폰이 짱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르바이트생의 월급 일부분을 빼돌려 일방적으로 사회단체에 기부했다는 한 음식점 사장의 횡포가 화제다. 이 아르바이트생은 근무를 하면서 인격 모독과 터무니없는 노동량도 강요받았다고 하는데. 네티즌들은 “기부, 좋은 마음으로 진심을 가지고 해야지. 어렵게 알바해서 번 학생의 돈 그렇게 갈취해도 되나?”, “사장! 제 정신이냐?”, “형제복지원 원장이랑 뭐가 달라”, “이중인격의 대표적 인물. 애들 일한 것 빼돌려 기부라?”, “어떤 식당인지 당장 밝히고 문 닫게 해야 한다”, “갑의 횡포”, “저거 세금 감면받으려고 저러는 거 아닌가? 아무튼 악덕 업주들 문제 많다”, “국세청과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세요”, “참으로 아이러니한 기부네”, “기부천사를 가장한 악마네!”,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정말 이건 아니다. 너무하네. 기부하고 싶으면 자기 돈으로 해야지” 등 악덕 업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