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막바지 그룹 공개채용 한창

입력 2006-05-09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대기업들의 상반기 막바지 공채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인사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는 9일 롯데, 한화, 두산 그룹 등 3개 그룹사를 비롯해 GS리테일, 국민은행, 에쓰-오일은 기업별로 2006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식품·음료, 유통·관광, 중화학·건설·기계 등 총 36개사, 400여명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지원자격은 해당학과와 관련학과 기졸업자 또는 2006년 8월 졸업예정자. 모집부문과 전공, 세부 모집요강은 계열사별로 다르다. 이달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화그룹도 11일까지 화약, 무역, 건설 등 15개 계열사에서 약 400명을 선발할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진행 중이다. 역시 계열사별로 채용부문과 우대조건이 다르므로 그룹 채용 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세부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하면 된다.

두산그룹은 ㈜두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디엔디 등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2006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석박사포함) 중 TOEIC 50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Review 인적성검사 면접 순으로 전형이 이루어지며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15일까지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GS리테일은 전역(예정) 장교를 포함한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하고 있다. 자격요건은197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대졸자(대학원졸은 1976년 1월 1일)로 2005년 8월 이후 졸업 또는 2006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한정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개인금융 및 기업금융 부문 대졸 신입행원을 공채한다. 개인금융 135명, 기업금융 15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2006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4년제 대졸자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로 대학 전학년 B학점 이상인 자, 최근 2년 이내에 취득한 TOEIC 성적이 700점 이상인 자에 한한다.

에쓰-오일도 이공계열 (화공, 기계금속, 전기, 전자계기, 토목, 환경 관련학과) 대졸 신입사원을 공채한다. 지원자격은 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대졸자 또는 2006년 8월 대졸 예정자. 대학 전 학년 성적이 평균 B이상, TEPS 600점 또는 TOEIC 700점 (최근 2년이내 성적) 이상이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66,000
    • +1.49%
    • 이더리움
    • 4,719,000
    • +6.96%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6.46%
    • 리플
    • 1,935
    • +24.36%
    • 솔라나
    • 363,800
    • +6.37%
    • 에이다
    • 1,213
    • +10.17%
    • 이오스
    • 970
    • +6.24%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3
    • +17.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1.75%
    • 체인링크
    • 21,490
    • +4.47%
    • 샌드박스
    • 493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