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美ㆍ中 제조업 지표 부진에 하락…닛케이 0.58%↓

입력 2014-03-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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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오전 대만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58% 하락한 1만4390.68에, 토픽스지수는 0.24% 내린 1160.24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밀린 2061.07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4% 상승한 8634.85를 나타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2% 밀린 2만1732.36을 기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증시 STI지수는 0.16% 내린 3107.00을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엔 강세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이날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 떨어진 102.21엔을 기록했다.

영국 민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의 57.1과 시장전망치 56.5를 모두 밑도는 것이다. 다만 지수는 경기확장을 뜻하는 50을 웃돌면서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도날드 윌리엄스 플래티퍼스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제조업 지표가 다소 부진했으나 변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면서 “경기 회복세가 꾸준한 가운데 지표들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기도 부진을 나타내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그룹은 0.64% 내렸다. 소니는 0.83% 떨어졌다.

중국증시도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

전날 HSBC홀딩스와 마르키트가 공동 집계한 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8.1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문가 예상치 48.7을 밑돈 것은 물론 전월의 48.5에서도 하락했다. 또 PMI는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건설은행은 0.77% 떨어졌으며 공상은행은 0.5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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