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 싱가포르에 ‘사이버 보안 연구소’ 설립

입력 2014-03-25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아태 지역 본부인 싱가포르에 사어버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사이버 보안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스티브 레너드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DA) 수석 부회장, 샤랏 시나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태 총괄 부사장, 마크 맥러플린 팔로알토 네트웍스 CEO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싱가포르에 사어버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사이버 보안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 연구소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태 지역 본부의 이전과 함께 개설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 고객들이 사이버 위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운 지역 본부와 사이버 보안 연구소는 아태 지역 고객들에게 APT(지능형 지속 공격) 방어, 방화벽과 침입탐지·방지시스템 강화, URL 필터링 등을 위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한다. 또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시연과 실습, POC(개념검증) 테스팅, 연구소 내부 및 영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외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마크 맥러플린 팔로알토 네트웍스 CEO는 “팔로알토는 전 세계 1만6000여 고객들에게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고속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안 기업”이라며 “이번 사이버 보안 연구소 설립은 아태 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13,000
    • +2.13%
    • 이더리움
    • 3,218,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58,900
    • +8.26%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184,500
    • +4.12%
    • 에이다
    • 468
    • +3.31%
    • 이오스
    • 664
    • +2.31%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3.8%
    • 체인링크
    • 14,710
    • +2.65%
    • 샌드박스
    • 351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