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소재 신용카드가맹점 사업자 지원을 위한 '신용카드가맹점 특화보증 협약'을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하여 ‘가맹점사업자 대출’을 10 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출은 부산광역시 소재 신용카드가맹점 중 부산은행 통장을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매출액 등에 따라 최고 4억원까지 지원이 가능 하다.
또 보증서 발급관련 상담 및 서류 징구를 부산은행에서 대행함으로써 고객은 이용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상품개발팀 이지호 팀장은“향후 경남 및 울산지역 신용보증재단 등과도 협약 체결을 통해 가맹점 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