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현이 살고 있는 집의 주인이 개그맨 김구라의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44회에는 ‘악착같이 돈을 모아서, 내 집 장만을 한다 VS 내 인생을 즐긴다’라는 주제로, 연예인 부모와 사춘기 자녀가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14) 군은 “내 집 장만을 한다”고 입을 열며 “나는 꼭 ‘내 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생 혼자 살 거라면 집이 없어도 되겠지만, 가정을 이루고 살기 위해서는 전세나 월세가 아닌, 단칸방이더라도 내 이름으로 된 ‘내 집’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손범수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라고 질문하자, 우준서 군은 “전세나 월세는 집 주인이 보증금 가지고 사기 칠 수도 있고, 경매에 넘어가서 한 푼도 돌려받지 못 할 수도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우리 집은 전세지만, 사기를 당할 걱정은 절대로 없긴 하다. 집 주인이 김구라 아저씨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준서 군은 “김구라 아저씨는 우선 전 국민이 알고 있는 분이라 아빠(우현)의 돈을 들고 도망갈 염려도 없고, 신용이 보장된 분이라 안심이다. 김구라 아저씨가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전세금을 날릴 일도 없을 것 같아서 굉장히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