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기자, PD, 아나운서 등 현직 방송인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경험을 듣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KBS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2014 봄, 스타 KBS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KBS 예능국 팀장으로 ‘개그콘서트’와 ‘1박2일’을 담당하고 있는 서수민 PD와 ‘9시 뉴스’ 앵커를 맡고 있는 최영철 기자 , ‘연예가 중계’와 ‘인간의 조건’에 출연하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선다. 세 사람은 방송 실무와 관련된 생생한 정보는 물론 방송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돼 있다.
‘2014 봄, 스타 KBS인 특강’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 금요일까지 KBS 홍보실 이메일 계정(kbs_pr@kbs.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방송인을 희망하는 대학생 또는 취업 준비생이다. 자세한 관련 정보는 KBS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으며 전화 문의(02-781-2811)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