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핑크스푼)
배우 엄지원이 제6회 벳부영화제에 참석한다.
일본 최고의 온천지에서 펼쳐지는 벳부영화제는 한국영화를 일본에 많이 소개하고 한국과 일본 양국 영화인들의 교류와 문화 전파를 위한 목적으로 창설됐다.
영화 ‘소원’으로 영평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엄지원은 벳부영화제 한국 측 위원장 이명세 감독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한다.
영화계 관계자는 “엄지원은 한국 영화계에서 연기력이 출중한 대표 배우이다. 한일 영화계 차세대 기대주로 평가 받으며 초청됐다”고 전했다.
엄지원은 영화제 참석을 위해 오는 28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엄지원은 청룡영화제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소원’에서 엄마 미희 역할로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