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14-03-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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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서울시 서소문에 위치한 본사 3층 대교육장에서 창립 11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김인환 대표를 비롯해 150여 명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10년 장기근속자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 1돈으로 된 감사패를 수여 받은 리스크관리부의 성은희, 박희정씨에게는 별도로 현금 포상도 주어졌다.

또, 3월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도 사령장과 회사 뱃지를 수여하고, 우수 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 외에도 11년간의 하나생명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의 재무현황과 월간 실적현황을 전직원이 공유하고 하나생명의 재도약을 전사적으로 다짐하기도 했다.

김인환 대표는 “11년간 크고 작은 우여곡절을 거쳐 전직원들의 노력으로 든든한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앞으로 우리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남과 동시에 강한 팀워크로 똘똘 뭉쳐 나간다면 회사의 성장속도는 기대 이상으로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선배의 경험과 지식이 후배에게 전수되고, 직원들이 오래도록 다니고 싶어하는 경쟁력 있는 보험사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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