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DHL은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AFSCA)에서 20년 연속으로 ‘최고특송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함께 DHL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에서 열린 2006 이 시상식에서‘최고 4자 물류기업 상 ’, ‘최고 3자 물류기업상’, ‘최고항공운송기업 상’, ‘최고해운운송기업 상’ 및 ‘최고항공화물운송기업 상’을 함께 수상했다고 전했다.
DHL의 이번 수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광범위한 투자 및 전략, 그리고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반영하는 것이며 최근 수년간 총 미화 16억 달러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해왔다고 전했다.
DHL코리아 알란 캐슬스 대표이사는, “DHL은 20년 연속 최고특송기업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DHL은 앞으로도 물류 네트워크 및 인프라 강화, 그리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물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은 아시아 지역 최고의 물류업계지인 카고뉴스 아시아 (Cargonews Asia)에 의해 개최되며, 매년 업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한 기업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DHL은 1987년 이후 현재까지 20년 연속으로 ‘최고특송기업 상’을 수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