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배우 김수현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5일 "지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배우 김수현 씨 이미지를 활용해 고객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하나은행 모습을 부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세련되고 지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수현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인기 몰이 중이다.
하나은행은 김수현을 발탁함으로써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을 확대하려는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