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미국 주택지표 부진에 소폭 상승

입력 2014-03-26 0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선물가격이 25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미국 소비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나 주택지표가 다소 부진하면서 안전자산인 금값 상승을 이끌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0센트 상승한 온스당 1311.40달러에 마감했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3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82.3으로 전문가 예상치 78.5를 크게 웃돌았다.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활동의 약 70%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의 지난 2월 신규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3.3% 감소한 44만채로 시장 전망인 44만5000채를 밑돌고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혹한과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부진으로 봄 성수기에는 다시 주택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을 종합한 S&P 케이스실러지수는 1월에 전년 동월 대비 13.2% 올랐다. 이는 전월의 13.4%보다 상승폭이 다소 둔화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98,000
    • +1.34%
    • 이더리움
    • 4,053,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35%
    • 리플
    • 3,973
    • +5.25%
    • 솔라나
    • 251,500
    • +1.17%
    • 에이다
    • 1,133
    • +0.89%
    • 이오스
    • 932
    • +3.44%
    • 트론
    • 363
    • +2.83%
    • 스텔라루멘
    • 499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0.27%
    • 체인링크
    • 26,780
    • +1.32%
    • 샌드박스
    • 540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