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美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1950선 회복

입력 2014-03-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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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24포인트(0.79%) 오른 1956.49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미국 뉴욕 증시가 지표 호조 덕에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컨퍼런스보드는 25일(현지시간)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2.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6년 만에 최고치로 시장 전망치(78.5)도 웃돌았다.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도 지난 1월 전년동월보다 13.2%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312억원, 40억원씩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팔자'에 나서며 3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총 36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철강금속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 은행, 기계, 금융, 운송장비, 증권업종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제조업, 유통업, 종이.목재, 음식료품, 의료정밀업종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다수 강세다. 삼성전자가 1.44% 상승한 126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SK하이닉스, LG화학, KB금융 등이 1%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은 소폭 하락하고 있으며 POSCO는 보합이다.

종목별로는 무학이 수도권 진출을 앞두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학은 현재 3% 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한해운도 남동발전 유연탄 수송 적격심사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2% 넘게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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