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이어 실신연기까지…칼끝으로 복부맞고 납치 '깜짝'

입력 2014-03-26 11:08 수정 2014-03-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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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유인영이 실감나는 실신연기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1회에서 유인영(연비수 역)은 칼끝 손잡이에 복부를 맞고 실신하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진이한(탈탈 역)의 출병을 보고 있던 유인영은 의문의 남자에게 기습을 당했고 실신한 후 납치를 당했다. 실신한 유인영이 정신을 차린 곳은 매박 수령의 앞이었고 “연경지부가 와해됐다. 어찌해서 너만 무사한 것이냐?”라는 질문에 상단을 살리기 위해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면에서 유인영은 실감나는 실신연기를 선보였고, 겁에 질린 표정으로 매박 수령을 마주하는 유인영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연기는 안방극장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유인영은 기황후를 통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어떤 연기든 생동감 있게 소화해내며 기존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기황후' 유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이어 실신연기 대박" "기황후 유인영 실신연기 깜짝 놀랐어"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하더니 완전 재밌다" "기황후 유인영 앞으로도 기해할게 하지원에 고백 이어 실신까지 최고다"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앞으로 더 흥미진진"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벌써 다음주 본방사수 예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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