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기보배 선수는 2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출전자 12명 가운데 10위를 기록했다.
기보배 선수는 상위 8명이 참가할 수 있는 평가전 자격을 얻지 못해 태극마크를 반납하게 됐다.
기보배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2위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고 단체전 금메달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기보배 선수 대표 선발전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보배 선수 좌절하지 말고 재기하기를 바란다", "런던올림픽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기보배 선수 힘내길 바란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