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첫방송, 주현미 "B1A4 진영 곡이 가장 어려워…음 잡기 난해했다"

입력 2014-03-2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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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밀리언셀러'가 베일을 벗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는 박명수, 정재형, 장기하, 은지원, 박수홍, 김준현, 돈 스파이크, B1A4 진영이 출연했다. 가수 주현미는 국민작사가들 노래와 심사를 맡았다.

이날 주현미는 "쉬울 줄 알았는데 쉽지 않았다. 연습할 때 제일 힘들었던 곡이 진영의 노래였다. 음 잡기가 난해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진영은 "특이하게 하려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밀리언셀러'는 대국민 작사 버라이어티로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사연으로 노랫말을 만들고 그 가사에 작곡가들이 멜로디를 입혀 국민가요를 만드는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이다. 70대 노인부터 10대 초등학생까지 흥얼거리고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국민가요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밀리언 셀러'는 26일 밤 11시, 4월 2일 밤 11시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밀리언셀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밀리언셀러' 주현미 반갑다" "'밀리언셀러' 독특한 프로그램이네" "'밀리언셀러' , 주현미 등장에 깜짝, 박수홍 박명수 기대된다" "'밀리언셀러', 훈훈한 프로그램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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