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효성 - 동사의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의 타이트한 공급과 견조한 수요, 중공업 부문의 저가 수주 물량 해소로 등으로 1/4분기 영업이익은 1297억원으로 호실적 전망. 2/4분기 이후에는 화학 부문이 성수기에 들어가고 스판덱스도 추가 개선이 예상되면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2014년 기준 PER 7.8배, PBR 0.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
△현대제철 - 2분기부터 본격화될 내수 자동차 강판 할인 영향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며 하락세 시현. 하반기 가격인상 가능성과 3고로 정상화 및 합병 시너지 등으로 이익 감소폭의 일부는 상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12개월 Fwd PBR 0.59배(Fnguide 컨센서스 기준) 수준인 동사는 가격 메리트 보유로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 유효.
△대우조선해양 - 2011년 이후 3년 연속 130억 달러 이상의 수주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매출성장은 Big3 중 가장 높은 5.0%(y-y)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또 충당금 규모의 축소와 해양플랜트 매출비중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 역시 올해 4.1%로 개선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회복과 이에 따른 상선시황 호조, 수주증가에 따른 견조한 매출증가와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 올해 실적모멘텀 개선 전망.
△호텔신라 -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4%, 332% 성장한 5853억원과 320억원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중국 관광법 규제 완화로, 중국인 인바운드는 1월 YoY 51.1% 증가했으며, 2월에도 30% 이상 높은 증가세가 예상되고 있어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에 의한 실적 모멘텀 확대 기대. 또 동사는 오는 10월부터 창이공항에서 향수·화장품 면세점을 운영할 예정. 창이 공항 입찰 성공은 구매력과 레퍼런스를 강화시키며 향후 해외 진출을 가속화시키는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두산인프라코어 - 2014 년 매출액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23.8% 증가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DII의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작기계 부문도 2013년 3/4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회복추세에 있고, 올해 약 10%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전망. 또 건설기계 부문은 중국 인프라투자의 완만한 증가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른 굴삭기 판매량 회복으로 올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예상.
△아이마켓코리아 - 최근 안연케어 지분 51%를 751 억원에 인수함으로써 기업용 MRO 자재를 벗어나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평가. 기존의 삼성그룹향 MRO 일변도에서 유통사업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됬다는 점에서 긍정적. 지난 2월 중국 포커스테크놀로지와의 합자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 MRO 시장에 진출예정. 이러한 모멘텀이 반영되며 동사의 2014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3조원(+20.2%, y-y), 영업이익 790억원(+59.6%, y-y)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
△한국전력 - 동사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각각 4.9%,5.4%의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최근 석탄가격, 유가 및 환율 등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번 1/4 분기 실적개선 모멘텀 부각 전망. 여기에 정부의 전력 정책의 기조가 공급증대에서 수요관리로 변경돼 있어 효율적인 전력 수요 관리를 위한 추가적인 정책도 하반기 예상. 특히, ESS 를 활용한 수요 관리를 목적으로 한 전력요금 개편도 추가로 기대되는 점 역시 긍정적.
△만도 - 고마진 제품 납품과 전체 물량 증가에 따른 중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 진행. 올해 수주 목표 8조5000억원 중 50%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지속 전망. 한라하이힐 매각으로 그룹 리스크 경감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2228억원(+10.5%, y-y), 3801억원(+21.4%,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현대차 - Genesis 및 LF Sonata 출시에 따른 내수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및 믹스 개선 효과, 그리고 하반기 추가 신차(AG, 신규 SUV) 투입에 따른 모델 다양화 전략으로 실적 개선 전망. 동사 중국공장의 판매는 13년 전년대비 25.7% 증가한 107만대로 2년 연속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갔으며, 올해에도 늘어난 capa, 모델 라인업 강화, 폐차 인센티브 등에 힘입어 14년 120만대(+11.5% YoY))에 달할 것으로 전망.
△SK하이닉스 - 2014년 DRAM 경기는 제한적인 Capa 증설과 미세공정 전환의 난이도 증가, 모바일 디바이스 성장에 따른 모바일DRAM 채택 용량 증가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 예상.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1000억원(+6.8% y-y), 4조3000억원(+28.8% y-y)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향후 반도체 소재 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소재 내재화 확대가 예상되는데, 3D NAND의 경우 소재 사용량 및 중요성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2014년 반도체 소재 내재화 및 DRAM 공급 부족 수혜 전망.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없음
◇중소형주 추천종목
△한일이화 - 동사는 2014년 기아차 중국3공장 증설효과와 브라질법인 적자축소에 따른 턴어라운드 등 해외법인 중심으로 한 외형성장과 마진 개선 전망. 또 향후 지배구조 개선(기업분할 등)에 따른 투자가치 증대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 2014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3조2104억원(+7.9% y-y)과 영업이익 1878억원(+10.4%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케이티스 - 동사는 KT의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114번호 안내사업 및 유무선 고객센터를 KT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사업으로 Tax refund 사업 시작. 동사의 Tax 환급방식 방식은 경쟁사의 창구를 통한 직접 환급방식과 달리 공항에 KIOSK와 ATM기를 설치하여 무인 자동화시스템을 통한 빠른 환급서비스로 향후 환급외국인 수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코스온 - 화장품 제조회사인 동사는 오산에 CGMP급 공장을 완공해 올해 2월부터 생산 가동 시작. 또한 코스맥스와 MOU를 체결해 화장품 ODM 사업부문에서 시너지 기대. 향후 중국의 환야그룹과 함께 광저우에 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홍콩 합작 법인에서는 YG엔터 화장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점진적인 외형성장 전망.
△삼양식품 - 2013년 지속적 구조조정으로 인원 감축과 지역단위 지점 통합으로 비용 절감 시행. 올해 경영 정상화 및 매출 확대를 통한 본격적 턴어라운드 전망. 신제품 매출호조세로 시장 점유율 13%를 회복한 가운데, 수출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기대. 대관령 삼양목장 지분가치 상승과 향후 관광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을 통한 중장기적인 수익가치 역시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
△OCI머티리얼즈 - 하락세가 지속되었던 NF3 가격은 올해 삼성과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등 대형 디스플레이업체들의 수요 증가로 안정화될 전망. 상반기 NF3 출하 증가 및 가격 안정, 하반기 모노실란 라인 재가동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6억원(8.6% y-y), 176억원(143.1% y-y)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
△한진중공업 - 본사와 수빅조선소의 수주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동사 조선부문의 주력 생산기지인 필리핀 수빅조선소는 지난해 컨테이너선 26척과 LPG선 8척 등 총 20억달러의 대형선 중심의 수주 호조로 2014년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 2014년 수빅조선소의 수주목표는 17억달러 이상으로 대형 컨테이너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대형 Dry Dock에 최적화된 대형선 수주에 주력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000억원(+10.7%, YoY), 2380억원(흑자전환, YoY)에 이를 것으로 기대됨(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하나투어 - 동사의 1월 전체 시장점유율(비행기 티켓 + 패키지 합산)은 21.2%(2013년 1월에는 19.2%)로 사상 최대를 기록. 올해 5월 황금연휴가 있어서 예약률 상승이 예상돼 2분기 기저효과와 함께 실적 개선 지속 전망.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저가 관광상품을 근절시키기 위해 여유법을 시행해 질높은 관광서비스 구축을 지향하고 있음. 향후 여행산업은 시장점유율 및 상품 경쟁력이 높은 대형사로의 재편이 예상돼 동사에 긍정적.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