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동대문구 답십리에서 올들어 첫분양

입력 2006-05-10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들어 처음으로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분양에 들어간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0일 동대문구 답십리4동 1번지 일대에 지을 답십리래미안 472세대 중 310세대를 오는 6월께 일반분양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답십리래미안은 최근 삼성물산이 마포와 길음에 이어 세번째 '래미안타운'을 건설키로 계획을 세운 '동대문 래미안타운'의 첫 분양물량이다.

이일대는 전농뉴타운을 비롯해 균형발전촉진지구 등 재정비 촉진지구가 밀집해 있어 향후 개발전망이 밝은 점이 가장 큰 특징. 뉴타운 사업계획에 따라 지역내 학교에 자료정보실이나 수영장 등을 설치해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스쿨파크가 조성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동대문 래미안타운은 주로 재개발단지를 위주로 약 8000 여 세대의 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래미안 타운이 형성되면 해당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는 이점 외에도 단지 간 화상전화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평형구성은 24, 32, 42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지 앞뒤로 중랑천과 배봉산이 위치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답십리 일대에서 최초로 장애인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주차장이 지하에 설치되는 '차없는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주변 학교는 배봉,동답,전농 초등학교와 전농중학교, 해성고,휘경여고,동대부고 등 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서울시립대,경희대도 가깝다. 분양은 오는 6월말 실시된다. (문의 02)765 - 3367)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37,000
    • +4.35%
    • 이더리움
    • 5,442,000
    • +5.65%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7.21%
    • 리플
    • 3,391
    • +2.26%
    • 솔라나
    • 323,100
    • +6.25%
    • 에이다
    • 1,544
    • +7.6%
    • 이오스
    • 1,560
    • +5.98%
    • 트론
    • 403
    • +5.5%
    • 스텔라루멘
    • 616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6.71%
    • 체인링크
    • 34,360
    • +10.13%
    • 샌드박스
    • 1,115
    • +1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