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신발상가 불,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1시간 만에 진환, 인명피해는?"

입력 2014-03-27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대문 신발상가 불

▲사진 = YTN

27일 새벽 0시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 신발도매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0여 대, 소방대원 240여 명을 투입해 1시 17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상가 3∼4층에 있는 신발창고, 사무실 등 10개 점포 500㎡와 신발, 집기류 등을 태우고 1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해당 건물에는 총 30개의 점포가 있었다.

불이 났을 당시 건물 옥탑 층에 관리인 2명이 있었으나 소방대원들의 안내로 무사히 밖으로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난 곳은 신발류 전문 상가들이 밀집해있는 구조여서 자칫하면 큰 불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77,000
    • +0.92%
    • 이더리움
    • 4,044,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2%
    • 리플
    • 3,972
    • +4.47%
    • 솔라나
    • 251,700
    • +1%
    • 에이다
    • 1,134
    • +0.35%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499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62%
    • 체인링크
    • 26,690
    • +0.11%
    • 샌드박스
    • 54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