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씨티그룹 등 5개 은행 자본확충 계획 '퇴짜'

입력 2014-03-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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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자사주 매입 등 금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 조사) 이후 30대 은행들이 제출한 자본확충 계획 중 씨티그룹 등 5개 은행 계획을 퇴짜놨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씨티 이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와 HSBC홀딩스, 방코산탄데르 등 외국계 은행 미국법인도 연준의 심사통과에 실패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실패한 미국 유타주 지방은행 자이온스뱅코퍼레이션도 승인불가 판정을 받았다.

연준은 이에 따라 이들 5개 은행이 제출한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반려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골드만삭스 등은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수정해 연준 심사에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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