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한 직원이 새로 바뀐 친환경 명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CJ대한통운
회사 관계자는 “전화를 거는 고객에게 행운(7)이 100번 반복되기를 바란다는 기원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전화번호 변경에 따라 새로 인쇄하는 본사 임직원 1100여명의 명함을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로부터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를 사용한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경영이 시행되는 숲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하고, 생산부터 재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진 제품에만 부여된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비정부기구(NGO) (사)그린크로스코리아와 손잡고 어린이 녹색환경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폐도로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림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 카트와 자전거를 택배배송에 사용하는 등 환경 보전에 계속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