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관련주들이 사물지능통신 산업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퍼스텍은 사물지능통신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무인비행로봇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 중인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13분 현재 퍼스텍은 전일대비 60원(2.96%) 상승한 208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유진로봇, 맥스로텍, 동부로봇, 로보스타 등 로봇관련주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유진로봇이 수년간 준비해 온 사물인터넷 관련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은 사물지능통신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무인비행기 사업을 퍼스텍이 하고 있다며 수혜주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퍼스텍은 총 133억 규모의 ‘한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다목적 수직이착륙 비행로봇 시스템’ 국책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퍼스텍 관계자는 “무인비행로봇 개발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사물지능통신이 적용되는건 아직 없다”며 “개발을 완료한 뒤 이를 응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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